다나와 체험단 - 보급형 강자 출현 Enermax MAXPRO II EMP500AGT-C 80Plus Standard 23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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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2-20 09:3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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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맥스는 40년 전통을 가진 파워서플라이 전문 제조 업체로 예전부터 파워 삼대장이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브랜드입니다. 고급형 파워에서는 되게 인지도가 높고 많은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으며 ATX 파워서플라이를 처음으로 출시한 제조사이기도 합니다.
보급형 PC 파워서플라이 시장이 확대되면서 메이저급 제조사들도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는데요, 에너맥스도 MAXPRO II 시리즈를 출시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400/500/600/700W 4종류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400W를 제외한 3가지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어떤 제품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Enermax EMP500AGT-C 80Plus Standard 230V EU는 20% 부하 87%, 50% 부하 87.5%, 100% 부하 83.9% 효율로 80Plus Standard 230V EU 등급을 받았습니다.
Enermax MAXPRO II EMP500AGT-C 80Plus Standard 230V EU 패키지
블랙 색상의 고급스러운 패키지네요. 비닐 밀봉 되어있지만 미리 제거를 한 상태입니다. 전면에는 파워 사진, 효율 인증 로고가 있으며 워런티 5년을 보장합니다. 후면에는 HIGH-PRESSURE FAN, SAC(Smart AirFlow Cpntrol) 디자인, 일본산 고품질 캐패시터 사용 등 특징과 상세 스펙이 적혀있고 측면에는 커넥터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그 외 특징으로는 올 블랙 플랫 케이블과 +12V 싱글 레일 구성, Active PFC, 5중 보호 회로 등 기본기를 잘 갖춘 제품입니다.
구성품은 파워 본체, 전원 케이블, 장착용 나사, 간단한 설명서로 단출합니다.
Enermax MAXPRO II EMP500AGT-C 80Plus Standard 230V EU 디자인
140mm(L) x 150mm(W) x 85mm(H) 크기, 약 1.4kg으로 표준 ATX 규격이며 측면 MAXPRO II 로고를 제외하면 일반 파워서플라이들과 외적인 차이점은 거의 없습니다.
후면 역시 알반적인 디자인이며 내부 발열 해소를 위해 벌집 모양의 통풍구를 적용하였고 과전류(OCP), 과전압(OVP), 저전압(UVP), 단락(SCP), 과전압(SIP) 5중 보호 회로 적용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nermax EMP500AGT-C 80Plus Standard 230V EU는 +12V 싱글 레일 최대 가용력이 약 91%, 456W로 VGA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팬 그릴 중앙에는 멋진 ENERMAX 로고가 부착되어 있네요. 쿨링을 담당하는 저소음 HIGH-PRESSURE 120mm 팬은 압축된 공기 흐름을 통해 내부 주요 부품들을 빠르게 냉각시켜주어 효율성과 내구성을 향상시켜주며 40% 로드 까지는 14dB를 유지하여 정숙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예전부터 에너맥스 파워는 저소음으로 유명했기에 팬 소음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케이블은 거의 대다수 플랫 타입을 적용하는 추세인데요, Enermax EMP500AGT 역시 모두 깔끔하고 선 정리가 편리한 올 블랙 플랫 케이블을 사용하며 모두 18AWG 두께로 안정적인 출력을 지원합니다.
커넥터 구성은 24(20+4) 핀 메인보드 커넥터, 8(4+4) 핀 CPU 보조 전원 커넥터, 8(6+2) 핀 x2 PCIe 커넥터, SATA 커넥터는 5개, IDE 전원 커넥터는 3개입니다.
Enermax MAXPRO II EMP500AGT-C 80Plus Standard 230V EU 테스트
시스템 연결 전 파워 테스트기를 이용하여 전압을 측정했습니다. 정밀한 측정기가 아니기 때문에 +3V, +12V는 약간의 오차가 있긴 하지만 +5V 포함 모두 안정적인 출력이네요.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4 & 2013 Erp 규격에 맞추어 친환경적으로 설계되었고 시스템 부하 시 최대 20%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5Vsb 회로 설계 적용으로 대기전력 0.5W 이하를 지원하는데요, 시스템에 따라 차이는 있겠자만 테스트 시스템에서는 1W 대기전력이 확인됩니다.
아이들 상태에서 팬 소음은 되게 정숙하네요. 역시 에너맥스다운 저소음 지원입니다. 고주파나 기타 잡음도 없어서 저소음 시스템을 세팅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 소음은 측정은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로 확인된 +3V, +12V, +5V 전압 모두 양호한 수준이며 풀 로드테스트에서도 거의 변동 없는 안정적인 전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쿨링 팬은 로드 상태에서도 아이들과 큰 차이가 없이 상당히 조용합니다. 팬 퀄리티도 좋은 것 같네요.
Enermax MAXPRO II EMP500AGT-C 80Plus Standard 230V EU 사용 후기
최대 87.5% 80PLUS Standard 230V EU 인증을 획득한 준수한 효율, +12V 싱글 레일 가용률 91% 456W, 정격 500W, Active PFC와 각종 안전장치, 24핀 주 전원까지 모두 깔끔하고 유연한 플랫 케이블, 고압력 120mm 저소음 팬은 40% 로드까지 14dB를 유지하여 정숙하고 작동합니다. 전압도 안정적이고 일본산 105도 메인 캐패시터 역시 장점일 것 같네요.
파워서플라이 제조사로는 메이저급인 에너맥스의 인지도, 탄탄한 기능과 안정성, 저소음에 무상 A/S 5년을 지원하면서 가격은 4만 원대 초반입니다.
보급형 파워서플라이들이 예전과 다르게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중에 에너맥스라면 더더욱 믿을만하기에 Enermax MAXPRO II EMP500AGT-C 80Plus Standard 230V EU는 일반적인 용도에 최적인 엔트리급 제품으로 추천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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